안양시 평촌동주민센터 24일 개소식 가져

2013-0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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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4일 오전 평촌동주민센터(동안구 흥안대로 456번길 21) 신축에 따른 개소식을 가졌다.

시가 7억6천여만원을 들여 건립한 평촌동 청사는 연면적 2,891.66㎡의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세련된 외관에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게 특징이다.

이 곳에는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과 사회복지 상담실이 1층에 들어서 있고, 취미활동으로 노래와 컴퓨터, 서예 등을 배울 수 있는 취미교실이 나머지 3개 층에 들어서 있다.

양서가 구비된 문서고와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공부방도 갖춰져 있으며, 지역 행사나 많은 수의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다목적 강당도 있다.

특히 옥상에는 주민들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아담한 정원도 꾸며져 있다.

최 시장은 “이번 신청사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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