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거리 노래방은 멀티로 논다?...도박에 술 판매 이어 뭐가 더 있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외국인 밀집지역인 경기도 안산시의 일부 다방과 노래연습장에서 도박을 하거나, 술을 판매해 적발됐다. 안산시는 23일 다문화거리 일대 다방 17곳과 노래연습장 79곳을 대상으로 주류를 판매하는지에 대한 단속을 실시, 총 4곳을 적발했다. 이에 위반업소에 대해 최장 2개월간 영업 정지를 행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일부 다방과 노래방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불시에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