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한국발명진흥회가 24일 초등학교 발명교육 관련 학술단체인 한국실과교육학회와 ‘창의 발명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교 때부터 발명교육을 정규 교과체계로 마련해 발명교육 영역을 확대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발명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창의 발명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용 △발명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학교현장 등의 의견 수렴 및 반영 △교육수요 발굴·창출·활용 등 발명 교육의 확산 △발명교육 교재·자료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개발 △발명인재 육성 이슈에 관한 정책 공동연구 등의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조은영 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청소년들의 발명·지식재산 교육 대중화를 실현하는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