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등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자살의 특징, 경고신호 파악하기, 도움주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변 친구들이 자살위기에 처한 친구나 동료를 효율적으로 찾아내고 가장 적절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도 측정과 자살예방 상담 및 심리검사를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살 시도 후 신경정신의학과 치료중인 경우 1인 4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센터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자살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의뢰하는 자원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를 양성하고자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자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누구나 일정의 상담 및 강사과정 자살예방교육을 받고나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 및 마음치료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