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2013-01-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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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 자살예방센터가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친구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중·고등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자살의 특징, 경고신호 파악하기, 도움주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변 친구들이 자살위기에 처한 친구나 동료를 효율적으로 찾아내고 가장 적절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험도 측정과 자살예방 상담 및 심리검사를 무료로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살 시도 후 신경정신의학과 치료중인 경우 1인 40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센터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자살위기에 처한 이웃을 발굴·의뢰하는 자원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를 양성하고자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자원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누구나 일정의 상담 및 강사과정 자살예방교육을 받고나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 및 마음치료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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