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부터 5주간(매주 목요일 4시간, 총 20시간) 진행될 청년 뉴딜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자기 탐색하기, 취업 목표 설정, 심리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교육, 취업계획 수립, 면접 준비, 경력 관리 등 각 참여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취업전략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군포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또는 종료 이후 각 참여자별로 심화 상담 3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청년 구직자가 자신만의 취업전략을 확립하는 계기도 주어진다.
참여 신청 대상은 군포시 거중 만 30세 미만 청년 구직자(군필자는 만 32세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면 군포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직접 작성 제출해야 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승식 지역경제과장은 “청년 뉴딜사업과 같이 시는 구직을 원하는 모든 연령의 시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며 “일자리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계속 강화하는 등 모든 시민이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