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2개 전통시장 '설명절 이벤트'

2013-01-24 11:1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내 102개 전통시장에서 이달 26일부터 '설명절 이벤트'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성북구 돈암제일시장, 금천구 남문시장, 송파구 방이시장, 영등포 조광시장 등 22개 자치구 102개 전통시장이 설을 맞아 할인 및 체험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제수용품 최대 50% 할인부터 상품권 증정, 경품 추첨을 비롯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강북구 수유시장에서는 설빔을 10~3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성동구 도선동 상점가에서는 소년소녀 가장 및 편부모 자녀를 위한 떡국떡 나눠주기 행사를, 광진구 자양시장과 화양제일시장은 '사랑의 떡국떡 나눔'의 시간을 가진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정과 덤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수용으로 넉넉한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