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알뜰폰 이어 스마트폰 선보인다"

2013-01-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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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28일부터 스마트폰을 서울 중구 지역 20여개 점포에 판매한다고 24일 전했다.

세븐일레븐은 옵티머스시크(LG-LU3100)와 옵티머스마하(LG-LU3000)를 각각 7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삼성 노리폰을 3만5000원에 내놓는다.

이들 제품은 지난 2010년 생산된 모델로, 매장에 진열됐던 상품들이다. 세븐일레븐은 상품별로 각 500~2000대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서 공기계를 구입한 뒤 스페이스네트 홈페이지에 방문에 가입하면 된다. 개인 신용카드 또는 기존 보유 휴대폰을 통해 본인 인증하고 신분증을 팩스로 보내면 가입이 완료된다.

요금제는 일반요금제와 스마트요금제로 선택할 수 있다. 세이브60 요금제는 기본료 6000원으로 초당 1.5원 요금이 부과된다. 스마트폰 요금제는 1만3500원부터 3만5000원 사이에서 선택 가능하다.

오재용 세븐일레븐 서비스팀장은 "서브폰 용도나 통신비 절감, 최신 스마트폰 기능이 필요치 않는 고객들을 위해 구형 스마트폰 상품 판매를 기획했다"며 "기계값과 요금제가 저렴하기 때문에 부모가 사주는 아이들 폰으로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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