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염창동에 264실 규모 관광호텔 생긴다

2013-01-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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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공항대로·노들로와 양천로가 만나는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264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생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염창동 260-7호외 2필지에 지상 13층, 264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골든서울호텔)을 건립하는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

호텔은 기존 지하3층, 지상8층 업무시설을 용도변경 및 증축하는 방식으로 지어진다. 이를 위해 용적률이 104.61%로 완화됐다.

사업지 주변은 김포공항과 서울 주요지역을 잇는 도로는 물론 염창역(서울지하철 9호선)이 위치하며, 인근에 리버파크관광호텔과 나이아가라관광호텔 등도 입지해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다.

한규상 서울시 도시계획국 지구단위계획과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의 수요를 일부 충당하고, '서울 관광객 1000만 시대'에 맞춰 한국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염창동 260-7호외 2필지에 지상 13층, 264실 규모의 관광숙박시설(골든서울호텔)을 건립하는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 [자료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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