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대구시(김범일 시장)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주요 사업과 현안을 새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하도록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김 시장이 건의한 사업은 남부권 신공항 건설, 첨단의료허브 구축,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경북도청 이전 터 개발, K-2공항 이전, 로봇산업 클러스터 조성, 물산업 클러스터 추진 등 10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조선 감영문화 복원, 대구ㆍ경북 취수원 이전, 첨단 공구산업 기반 조성, 중소ㆍ중견기업 육성진흥원 설립, 대구복합비즈니스센터 건립 등을 요청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