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우수사례로 뽑힌 ‘젊고 역동적인(Young & Dynamic) 신 조직문화 구축’은 평가위원회 3단계 심사를 통해 참신성·효과성·지속성·확산성·난이도·참여도·전략적합성 등 7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5월부터 신나는 일터, 소통이 원활한 기업문화 등 신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Young & Dynamic 3S Young & Dynamic 3S’를 추진해 왔다.
3S는 Smart(명석함), Stand-Out(도드라짐), Synergy(함께 함) 등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이를 통해 젊고 역동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캐치프레이즈로 설정해 30개 과제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서부발전은 지난해 11월27일 지식경제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으로 시행된 ‘12년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KoBEX SM)‘에서 지속가능경영지수 98.04점(100점 만점)의 우수한 성과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이는 국내 주요기업의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균(87.97점)보다 약 10점 이상, 국내 공기업 평균(91.9점)보다 약 6점 이상 높은 성적이다. 최고등급 획득 공기업(22개) 상위10% 평균(97.9점)보다도 우수한 성과이다.
아울러 서부발전은 같은 날 지경부 주관으로 열린 ‘제7회 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도 공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누렸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올해도 '변화하는 서부' 문화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발전회사를 위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