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는 ‘2013 동남아 휴양지 인덱스’를 통해 100만원 이하의 예산으로도 일주일간의 동남아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23일 발표했다.
‘2013 동남아 휴양지 인덱스’는 동남아 유명 휴양지들의 왕복 항공권 비용(1월 21일 검색 기준), 일주일간 3성 호텔 숙박비(최저가 기준), 식사비(1일 3끼), 주류비 등 일체 휴가비용을 합산해 각 휴양지 별로 비교∙조사했다.
이번 조사결과 가장 저렴한 여행지는 한국인 여행객이 대거 증가하며 항공사들의 신규취항 및 증편으로 항공가격이 낮아진 필리핀의 보라카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한적한 곳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말레이시아 티오만 섬(Tioman Island)이 추천된다. 타임지를 통해 세계 10대 섬 중 하나로 소개되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캄보디아 코 롱 삼로엠 섬(Koh Rong Samloem Island), 베트남 무이 네 해변(Mui Ne beach), 미얀마 차웅싸 해변(Chaungtha beach), 캄보디아의 시하누크빌(Sihanoukville) 등의 휴양지들이 인덱스에 이름을 올렸다.
스카이스캐너의 김현민 매니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도 일주일간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여행지들을 다수 발견할 수 있었다”며 “빠른 준비를 통해 알찬 여름휴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