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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국 베이징을 비롯한 중동부 지역에 또 다시 강한 스모그가 몰려왔다. 대낮에도 베이징 대부분 지역 가시거리는 3km가 채 되지 않았으며 대기도 탁해 시민들이 외출에 불편을 겪었다. 이날 베이징시 기상국은 이날 새벽 6시 15분 황색 경보를 발동하고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앞선 지난 11일에도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 중북부 지역에 강한 스모그가 엄습해 닷새 뒤인 16일에야 비로소 물러갔다. 23일 베이징 둥싼환(東三環)대로에서 한 주민이 마스크로 호흡기를 가린 채 외출을 하고 있다. [베이징=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