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5일 오후1시부터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4층 모의법정에서 ‘위험사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주제로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케냐 나이로비대학(University of Nairobi)과 동아프리카 프레스바이테리언대학(Presbyterian University of East Affrica), 중국 옌벤 대학 등 케냐와 중국 한국의 법학 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케냐의 헌법과 법률체계, ‘재외동포법의 위헌소송에 관한 검토’‘이주노동자의 기본권주체성과 직업의 자유’(건국대 한상희 교수) 등 세 나라의 법률환경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연다.
25일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기후변화의 취약성과 기후 정의’(박병도 건국대 교수),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한 집행관할권 행사의 범위’(박영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문연구원), ‘안전권 실현을 위한 법제에 관한 고찰’(홍완식 건국대 교수), ‘위험사회에서 형법을 통한 위험조정의 가능성과 한계’(김재윤 전남대 교수), ‘빅데이터와 개인정보 위험성’(정연덕 건국대 교수), ‘진보성이 결여된 특허의 권리행사는 권리남용인가?’(구대환 서울시립대 교수)등 위험사회의 법적 대응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