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버스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용미리 1묘지(옥미교∼왕릉식 추모의집), 2묘지(입구~주차장)에 버스 2대씩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공단은 연휴 동안 용미리 등 시립묘지 5곳과 납골시설, 자연장지 등에 성묘객 3만여명과 차량 9천여대가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또 1번(통일로)과 39번 국도에서 시립묘지로 진입하는 차량이 집중, 평소 30분 걸리는 구파발∼용미리 시립묘지 구간이 오전 7시께부터 정체돼 4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이들 묘지에 임시휴게소와 화목난로를 설치하고 승화원(화장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