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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도우미가 지난 22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시아 지역 고객사 관계자 및 기자단을 대상으로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가 스마트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25일까지 생활가전 신제품을 소개하는 ‘LG 아시아 패밀리 페스티벌 2013’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날에는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한 삶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생활가전의 핵심기술과 올해 아시아 시장에 출시할 신제품 30여종을 발표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손빨래 효과를 적용한 ‘6모션’ 세탁기 △공간 모서리까지 청소하는 로봇 청소기 △건강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차콜 히터’ 광파오븐 △절전형 에어컨 등이 호평을 받았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은 “고객이 더욱 스마트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과 지역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시아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