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간담회 가져

2013-01-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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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23일 회의실에서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2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자의 겨울철 화재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처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간담회 취지 설명과 소방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 소방시책, 최근 5년간 화재, 구조, 구급 현황분석, 개정된 소방법규 안내, 협조 및 당부 사항, 애로·건의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 서장은 “겨울철은 철저한 관심과 화재예방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순찰로 위험하고 불안요인을 제거하는 게 안전의 시작”이라면서 “편안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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