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백악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이 추진 중인 채무한도 한시적 증액안에 서명할 것이라 밝혔다.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채무한도를 장기적으로 상향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나 하원 공화당의 움직임은 긍정적인 신호”라며 “의회가 채무한도의 단기적 증액안을 통과시킨다면 대통령이 이를 막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