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미수금 유동화에 실패했지만,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가 미수금 회수를 못한 가능성은 없다"며 "결국 미수금을 한번에 줄이느냐, 아니면 시간을 두고 줄이느냐의 차이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유상증자는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또한 올해 셰일가스 에너지 혁명 가시화로 기업가치가 오히려 올라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