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지승 기자=박근혜 당선인이 일주일째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있는 가운데 총리 인선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3일 박 당선인 측근들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예정됐던 지방 방문 일정도 취소한 채 총리 인선과 내각 구성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리 인사청문회와 내각 구성 등의 앞으로 일정을 고려할 때, 늦어도 이번 주에는 총리 인선이 나와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새 정부의 첫 총리는 국정조정 기능이 중시되는 만큼 갈등 조정 경험이 많은 인사가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