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간정보 지도 스마트폰에서 본다

2013-01-23 08: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각종 공간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지도상의 정보로 변환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공간정보 플랫폼을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폰 환경에 맞춰 업그레이드하면서 가능해졌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번체) 등 5개 언어로 지원하는 다국어 일반지도 및 항공사진지도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이번 기술을 독자적인 앱으로 만들거나 지난해 12월 출시된 위치정보 서비스 '스마트 서울맵' 앱 가운데 한 메뉴 아이콘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 서울맵'은 ▲장애인 편의시설(7종) ▲서울 와이파이(wifi) ▲금연구역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위치 ▲착한가게 ▲작은도서관 등 12종 1만6000개 위치를 안내한다.

황종성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첨단 IT기술과 시의 행정정보 공개라는 시정운영 방향이 결합된 것"이라며 "각 자치구와 함께 많은 시민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