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해외사업 성장 및 가격인상 기대 <현대證>

2013-01-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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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올해 화장품부문 성장과 하반기 생활용품 가격 인상이 기대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증권 김혜림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률은 8.9%를 기록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화장품 부문 영업이익이 백화점 채널 내 빌리프 등 신규 브랜드 성장 등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이어 “올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8%, 25% 증가해 양호할 전망”이라며 “특히 에버라이프 인수 효과와 더페이스샵의 중국, 일본 등 해외실적 성장으로 화장품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각각 32%, 35%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도 작년 11.4%에서 올해 18.7%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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