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진보정의당은 22일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를 촉구하며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노회찬 공동대표를 비롯한 의원단 전원은 대선 전 여야가 약속한 쌍용차 국정조사를 1월 임시국회에서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무기한 철야 농성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대통합과 경제민주화를 내걸고 당선된 박근혜 당선인의 새 정부 출범에 앞서 쌍용차 국정조사는 국회에서 가장 시급히 이뤄져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