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과 창의 학습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린나이코리아는 색소폰 중주 공연과 예술경영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또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과 영화음악 등을 연주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팝스오케스트라는 기업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도입해 30여 년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성을 증진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5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됐다.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정기공연과 각종 초청 연주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