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싸이언,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 중국 모바일 시장 공략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이 대만에 이어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 네오싸이언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이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의 중국 서비스는 샨다게임즈의 모바일 플랫폼 ‘G+안드로이드’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출시했다.

이후 iOS와 d.cn, UC, 바이두, QQ, 360 등 현지 모바일 콘텐츠 마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발키리의 반란’이 국내와 대만에서처럼 중국에서도 인기 모바일게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국내 온라인게임들이 매년 높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듯이 모바일게임도 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