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23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담헌실학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제1회 KOREATECH 가족회사의 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150여개 대·중소기업체 임직원, 양승조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지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운영 설명회 △산학협력 우수사례 설명회 △정부 기업지원 정책 및 사업설명회 △분야별 산학협의회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후부터는 △대학의 산학협력시스템 자문 △정기적 세미나 및 포럼 운영 지원 등의 산학협력 업무를 수행할 ‘KOREATECH 가족회사 협의회’ 설립식도 진행된다.
이기권 한기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및 지역,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세계를 대표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산학협력단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원의 능력개발 및 상생협력 모델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교과부로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