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지역 교류의 장 '가족회사의 날' 개최"

2013-01-22 14:4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대학과 산업체간 상생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23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담헌실학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제1회 KOREATECH 가족회사의 날’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등 150여개 대·중소기업체 임직원, 양승조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지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회사 운영 설명회 △산학협력 우수사례 설명회 △정부 기업지원 정책 및 사업설명회 △분야별 산학협의회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후부터는 △대학의 산학협력시스템 자문 △정기적 세미나 및 포럼 운영 지원 등의 산학협력 업무를 수행할 ‘KOREATECH 가족회사 협의회’ 설립식도 진행된다.

이기권 한기대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및 지역,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세계를 대표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산학협력단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원의 능력개발 및 상생협력 모델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교과부로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