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옥내 수도 급수관 교체비용 지원

2013-0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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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옥내 수도 급수관 교체비용으로 최대 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발생하는 수용가 250호에 대해 교체 및 갱생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내달말까지 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94년 이전에 준공된 일반주거용 건축물로 연면적이 단독주택은 165㎡이하,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은 85㎡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및 택지개발 등에 의해 사업승인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 2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시 수도시설과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교체공사 비용은 단독주택의 경우 최대 백만원 까지, 공동주택은 70만원까지 지원되고, 수리를 요하는 갱생비용으로는 단독주택은 80만원, 공동주택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편 오흥천 시 수도시설과장은 “수도관이 낡으면 녹물이 발생하고 수압이 저하된다”며, “옥내 급수관을 교체하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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