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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화요일, 아주경제 모닝 브리핑입니다.
창업하는 분들, 주목하셔야 하겠습니다. 창업에서 성공하려면 유행하는 아이템이 아니라 유망한 아이템을 잡아야 하겠죠? 커피나 치킨, 베이커리 등 요즘 각광받는 아이템은 워낙 넘쳐나고, 또 정부의 규제까지 더해져서 인기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올해 최고 아이템은 뭘까요? 함께 보시죠.
올해 창업 시장에서 최고의 아이템은 ‘어린이, 취미, 여행, 건강, 맞춤형 서비스, 웹 기반' 등입니다. 그 가운데 1등 분야는 어린이 관련 업종이네요. 또 파티 문화가 정착하면서 파티 전문 레스토랑 아이템도 눈에 띄고요. 싱글들이 늘면서 오직 한명을 위한 아이템도 보입니다.
朴 차기 대통령 첫 해외 특사단, 중국 방문
오늘 아주경제 1면에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해외 특사로 김무성 전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중국 특사단이 지난 21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사진 실려 있습니다.
中國 명품시장 판로 中心에서 下鄕으로
그 옆으로, 중국 명품소비의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가 중국의 2, 3선 도시 공략에 나서고 있다는 재밌는 소식 올라와 있네요.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쓰촨성 청두인데요. 루이비통 청두 매장은 지난해 총 9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프라다 역시 2, 3선 도시에서 매출 기록을 세우기는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이제는 베이징이나 상하이뿐만 아니라, 중국의 2, 3선 도시에서도 명품소비의 거센 열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12월에 파란 풀 찾은 아버지ㆍ차량소음서 이상 예견한 아들
다음 기획기사, 삼성그룹에 이어 오늘은 현대그룹에 대해 올라와 있습니다. 미국의 아이젠하워가 추운 겨울, 한국의 유엔군 묘지를 방문했을 때,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에게 묘지를 파란 잔디로 단장해달라는 황당한 주문을 했다고 하네요. 고 정주영 회장은 새파랗게 자라는 보리를 수십 트럭 옮겨 심어, 묘지를 녹색 바다로 만들었다는데, 대단하죠? 그 이후 미 8군 공사의 입찰은 모두 정주영의 몫이 됐다고 합니다. 현대가의 리더십, 바로 강한 도전정신과 실천력이죠.
경제 살리기 발등에 불ㆍㆍㆍ국정 개혁도 산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기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20일 백악관에서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고 있는 사진 올라와 있네요. 집권 2기... 그에게 주어진 과제는 뭘까요? 미국의 실업률은 여전히 최악이고요. 기업의 투자경기도 냉랭합니다. 이 때문에 주택시장과 소비경기를 풀고, 고용을 확대하라는 목소리가 높고요. 또, 국제적으로는 테러국가와 테러리스트에 관한 조치도 시급합니다.
백화점 새해 첫 정기세일 ‘침울’
백화점들의 올해 첫 정기세일이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의 신년 정기세일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최대 10% 줄어들었는데 이는 경기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죽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롯데와 현대는 8.9%, 신세계는 10.2%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결혼 시즌을 앞두고 혼수 관련 상품의 매출은 늘었습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대부분의 음료수가 치아 부식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가 치아에 안 좋은 것으로 생각되는데, 오히려 과일주스가 치아를 더 많이 부식시킨다고 합니다. 과일주스의 신맛 성분이 그 주범이라고 하네요. 이점 주의하시기 바라고요. 오늘 모닝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