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휴비스에 대해 최근 주가 약세는 4분기 실적 부진에 기인한 것으로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된다고 22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1만8000원이다. 현대증권 김동건 연구원은 “올해 산업용 단섬유 수요 확대와 고·다기능성 장섬유 제품믹스 변화, 원재료 가격하향 안정화 등이 수익성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고부가 섬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정부 또한 신섬유 적극 육성을 통해 2022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