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업체당 최고 5억 융자·지원

2013-01-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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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최근 경제난 속에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총 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융자지원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성남시와 협약 체결된 10개 은행을 통해 융자 받을 수 있다.

기업체가 부담해야 할 융자금 대출이자 중 2%는 성남시가 부담해 준다.

공장 가동 중인 중소제조업체 등에는 운전자금을, 지식산업센터 구입 및 분양에는 시설자금을 각각 1년 거치, 1~2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자금 융자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제조업체나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등은 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산업정보→자금지원)를 참조해 신청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갖추고, 시 협약 은행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361개 기업에 1천만원에서 5억원까지 총 694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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