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서 70대 남성 경운기 밑에 숨진 채 발견돼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20일 오후 1시47분경 전남 장흥군 A(74)씨가 집앞 마당에 세워 둔 경운기 아래에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의 어깨와 팔목은 다친 상태였으며, 의식이 없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경운기의 시동이 걸려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경운기에 밀려들어가 이러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