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약에 따라 넥슨 일본법인은 2013년 연내 일본에서 10종의 모바일 소셜게임을 일본 외 시장에 다수의 영문판 모바일 소셜게임을 디·엔·에이의 모바게 플랫폼에 출시한다.
디·엔·에이는 신규 이용자 유치 및 유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해당 게임에 제공하게 된다.
또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에 입각해 신작 공동 개발 및 운영에도 긴밀히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모리야스 이사오 디·엔·에이 대표는 “세계적인 게임들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오고 있는 넥슨의 게임을 모바게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다양한 모바일 소셜 게임을 서비스해온 자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본을 비롯한 세계 곳곳의 이용자들이 훌륭한 게임을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디∙엔∙에이와의 협력은 넥슨의 모바일 도약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디·엔·에이의 마케팅 경력과 모바게 플랫폼의 역량을 통해 넥슨의 게임을 전세계적으로 배포하고 끊임없이 확장중인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