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뇌 손상 환자 줄기세포 임상연구 설명회 열어

2013-01-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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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세계 최초로 타가 제대혈 줄기세포를 주사해 뇌성마비 치료에 성공한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팀이 오는 23일 뇌손상 환자 줄기세포 임상연구 공개 설명회를 연다.

이는 자가 제대혈 줄기세포가 아닌 타가 동종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성마비 치료로, 제대혈을 보관하지 않은 뇌성마비 환자들에게도 새로운 치료길이 열린 것이다.

차병원은 향후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손상의 치료에도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참여 대상은 줄기세포 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 자리에선 그간 연구를 직접 진행해온 재활의학과 김민영 교수가 직접 강의할 예정이며, 강의 후에는 서로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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