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신입사원 첫 공식활동은 장애우와 ‘눈썰매 데이트’

2013-01-18 15:08
  • 글자크기 설정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이 장애우들과 함께 눈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직원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제철]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현대제철이 신입사원들의 첫 공식활동으로 장애우들과 눈써매장을 찾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현대제철은 지난 17일 신입사원 60명이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인 SRC보듬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봉사활동이 현대제철 소속인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은 몸이 불편해 평소 가보고 싶어도 봉사자의 도움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지체 장애우들과 함께 눈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영화 관람도 함께 했다고 사측은 전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직원들의 봉사정신 함양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제도화해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