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독서지도 바우처) 대상자 모집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8일부터 다음달1일까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독서지도 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해당 가구에서는 아동에 맞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 후 아이 연령과 특성에 맞는 독서서비스를 선택하면 되고, 주1회 독서도우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독서지도 및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이하(4인 기준 월평균 소득 473만6천원) 중 만 4~6세 이하(2007.1.1. ~ 2009.12.31. 출생자)의 아동을 둔 가구로 가구당 2명 이상 동시 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과거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를 제공받은 경험이 있는 아동의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나, 예외적으로 1등급대상자(아동복지시설입소아동, 국내입양아동,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세자녀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의 경우 재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연령 및 소득기준 등 1등급 지원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 한하여 재신청 절차를 거쳐 지원기간 1회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