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시설물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왕십리역에서 전시

2013-01-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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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는 ‘2012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 수상작 54점을 오는 30일까지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 대합실에서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이 만드는 희망디자인’을 주제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지하철역사 벤치ㆍ의자 디자인과 공원 등의 공공 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소망을 게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등 2개 부문 수상작이 전시된다.

지하철 역사에 어울리는 벤치와 의자는 9종, 약 30점을 선별해 디자인 의도를 최대한 반영, 실물로 제작했다. 시는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에 수상자의 디자인 콘셉트에 맞는 지하철역을 선정, 벤치와 의자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물작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하철 역사 이외 지역에도 확대설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상작품은 디자인서울 홈페이지 (http://design.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2013년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공모전’은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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