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소비자 신뢰 브랜드’ 3년 연속 대상

서울디지털대 오봉옥 대외협력처장(왼쪽)과 김기환 입학관리팀장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가 ‘201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1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상 기관의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디지털대는 오봉옥 대외협력처장과 김기환 입학관리팀장 등이 학교 대표로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소비자 설문조사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총 251개 부문, 124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3만 1772명에게 브랜드인지도, 선호도, 브랜드품질, 서비스, 신뢰도 등을 조사했으며, 통계결과와 전문가의 경영실적과 경쟁력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5개 브랜드가 결정됐다.

서울디지털대 외에도 대한항공, LG전자, SK텔레콤, KB국민은행, 삼성전자, 비씨카드, 현대자동차, 교보문고 등이 신뢰 브랜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