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력구매가 상한제 도입…긍정적” <동부證>

2013-01-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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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동부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전력구매가 상한제 도입이 현실화될 경우 과도한 비용지출 가능성이 낮아져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부증권 유덕상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전과 지경부는 전력구매가 상한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며 “실제 도입되면 한전은 계통한계가격 상승으로 인한 과도한 비용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계통한계가격이란 전력시장에서 시간대별로 수요와 공급이 일치할 때 한계발전 변동비를 보상하는 기준가격이다. 한전 입장에서 구입전력비 기준이 된다.

유 연구원은 “이와 함께 전기요금 인상과 영업이익이 과거 수준인 4조~5조원으로 정상화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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