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3시께 총리 공관에서 아베 총리와 15분 동안 면담을 가졌다.롯데 측은 "신 회장이 업무로 일본을 방문했다가 아베 총리를 만났다"며 "면담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단순 인사차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