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지난 15일 90세 이상의 노인에게 지급하는 ‘노인장수수당’936만원을 지급했다.이는 시가 지난 해 12월 ‘하남시 장수수당 지급조례’를 공포한 후 처음 지급하게 된 것이다.시는 만 90세 이상의 노인이 약 450여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월 3만원의 장수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수수당은 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0세 이상 노인인 경우,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