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해안로에서 2.5t 화물차 미끄러져 2명 부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7일 오전 5시32분경 동해시 부곡동 해안로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2.5t 화물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른 시간 인도에 지나다니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많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진 차량이 멈추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