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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권역중심서 광역화재조사분석팀 실적으론 부천소방서가 192건으로 가장 많은 감식을 했고, 의정부소방서 161건, 수원소방서 149건, 용인소방서 136건 순으로 나타났다.
또 소방사범 사법처리 실적으로는 부천소방서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소방서 14건, 수원소방서 7건, 의정부소방서 5건 순으로 확인됐다.
일반 업무 추진 실적으로는 용인소방서의‘일반주택 화기취급에 대한 발화 재현 연구, 와 부천소방서의 ’에어콘실외기 화재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수원소방서의 ’방화화재 감식능력 향상 방안에 관한 연구, 의정부 소방서의 ‘선풍기 화재 발화에 관한 연구’ 등이 호평을 받았다.
그 동안 화재조사업무의 과학화를 위해 노력해온 경기도 소방은 작년 1월부터 권역별 중심서(수원, 부천, 용인, 의정부)에 광역 화재조사분석팀를 설치하고 사망 1명, 부상 2명, 재산피해 1천만원 이상의 화재와 광역 1호 이상 화재 및 중요화재, 특수화재, 해당 소방서장의 요청이 있거나 중심소방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화재에 대해 감식작업을 해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경기도 소방에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화재조사업무의 과학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선진국일수록 화재조사 업무가 중요시 되고 있어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경기도 소방이 대한민국의 화재조사업무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