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말실수 "전설의 삼마니가 온다!"…심마니 아니야?

붐 말실수 (사진: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붐이 말실수를 했다.

붐은 지난 15일 첫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에서는 5000원짜리 표고버섯과 500만원짜리 송로버섯을 구별하는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됐다.

붐은 강아지를 소개하며 "이름은 한나고 산삼을 외치며 태어났다고 하더라. 전설의 삼마니가 온다"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출연진들은 "삼마니가 뭐냐? 평소에 책은 보냐?"고 실수를 지적했고 붐은 "죄송하다"며 "심마니 엘리트 코스를 최단시간 이수했다"고 수정했다.

한편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는 매주 출연자들이 생활 속 다양한 물건과 작품의 가치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