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교보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현 주가 수준은 자산가치로 보면 매력적이지만 영업가치로는 다소 부담스런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은 단기매수, 목표주가는 7만1000원을 유지했다고 16일 밝혔다.교보증권 조주형 연구원은 “현 주가 기준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로 절대적인 수준이나 과거 5년 PBR밴드상 저평가 국면”이라며 “영업적인 성과가 부족해 당분간 시가총액이 삼성전자 주가에 연동되는 모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조 연구원은 “지난해 수주는 13조8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2%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신규수주는 국내외 경기여건과 지난해 급증한 관계사 수주를 감안할 때 14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