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희망퇴직 실시

2013-01-15 21:0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홈플러스가 인력 축소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신규 점포 출점과 관련된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유통산업발전개정안과 사전입점예고제 등이 시행되면 관련 분야 인력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이날부터 관련 부서에 대한 ‘퇴직희망자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희망퇴직 조건으로 퇴직금과 1년치 연봉이 지급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유통산업발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사실상 신규 출점이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인력 운용 효율화를 위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