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둥팡(東方)항공이 칭다오(靑島)-상하이 푸둥(浦東)-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잇는 첫 항공노선을 작년 12월 31일 정식 개통했다. 이는 칭다오는 물론 산둥(山東)성과 아메리카 대륙을 연결하는 첫 국제정기노선으로 그 의미가 깊다. 매일 1회 운행되며 이코노미석의 왕복 티켓가격은 4000위안(한화 약 68만원)정도로 알려졌다.매일 아침 7시45분(중국 현지시간) 칭다오를 출발해 오전 9시05분(미국 현지시간)에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하며 칭다오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미국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에 출발해 다음날 현지시간 밤 10시30분에 칭다오에 도착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