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모태솔로 고백 "여자 한 명만 걸려라. 각오는 돼있다"

2013-01-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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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모태솔로 고백 "여자 한 명만 걸려라. 각오는 돼있다"

임시완 모태솔로 고백 (사진: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모태솔로' 발언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1일 SBS 파워 FM '정선희와 오늘같은 밤'에 출연한 임시완은 "2012년 내가 했던 가장 큰 실수는 바로 강심장에서 했던 '모태 솔로' 고백이었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여자 분) 한 분만 걸려라. 각오는 단단히 돼있다"며 연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임시완은 엄친아 이미지에 대해서도 "전교 1등은 딱 한 번 해봤다"며 "반항 한번 없이 너무 조용히 살아서 학창시절의 추억이 많이 없는 게 오히려 후회된다"고 밝혔다.

이에 정선희는 "임 영감님 한 분 모시고 방송한 것 같다. 저렇게 바른 사내가 또 있을까?"하며 감탄했다.

한편 임시완은 다음달 12일 시작하는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에 캐스팅 돼 주인공 요셉 역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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