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 대표이사 노재천)이 예술가와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지원을 통해 문화정책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예술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장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협력,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안양의 동네와 마을을 기반으로 한 지역 밀착형 예술프로젝트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학관, 문화의집, 문화원, 청소년수련관, 여성회관 등의 문화기반시설과 주민센터, 마을회관, 마을문고 등의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총 9천만원이며, 지원한도는 문화기반시설 및 문화거점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단체협력(2개 단체이상) 프로젝트는 최고 1천만원, 예술단체단독 프로젝트는 최고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안양시에 소재하는 문화예술단체이며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안양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우편 및 방문 접수를 받는다.

한편 문화예술재단은 이번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단체의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 안양지역 동네와 마을의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