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정보개발원, WHO 보건의료분야 표준화 협력센터 지정

2013-01-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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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보건복지정보개발원이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건의료분야 표준화(WHO-FIC) 협력센터로 지정됐다.

WHO-FIC 협력센터란 △질병분류(ICD) △국제의료행위분류(ICHI) △국제기능ㆍ장애ㆍ건강분류(ICF) 등 보건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표준용어와 분류기준의 개발ㆍ보급하는 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17개국에 지정돼 있다.

이번 지정으로 우리나라도 국제 보건의료용어 및 분류체계의 표준화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국제보건의료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화 정보개발원 원장은 "이번 WHO-FIC 협력센터 지정을 계기로 관련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 표준화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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