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발레리나 강수진의 첫 번째 에세이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가 23일 정식출간에 앞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책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이자 현존하는 최고령 발레리나인 강수진의 발레를 향한 열정과 그간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을 출판한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20대 여성들이 가장 존경하는 리더이자 롤모델인 발레리나 강수진의 ‘열정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방법’을 담아낸 것이 이번 책의 특징”이라며, “공부, 취업, 결혼 등 현실적인 고민에 빠진 2030 젊은 세대들이 강수진의 이야기를 통해 잃어버린 열정을 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강수진씨는 오는 19일 귀국해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