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 퇴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2개월 가까이 입원 치료를 받아왔던 조지 H.W.부시(아버지) 전 대통령이 퇴원했다.

14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인 짐 맥그래스는 이날 “88세인 부시가 휴스턴의 메서디스트 병원에서 퇴원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3일 기관지염 합병증으로 입원했었다. 1주일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